업무 특성상 20개 정도씩 사야하는데 생잉크가 적셔져야 하는 제품의 특성상(하자아님) 아무래도 여러개 중에 한두개씩 말라오거나 쓰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면 15번째에 쓰는 펜들 중에 하나는 촉이 마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만든사람도 보낸사람 탓 도 아니라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버리자니 또 부담 이고 적게 시키자니 배송비 생각도 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는데요. 이번에 뜻밖의 정성스럽게 보내주 신 메모속에서 힌트를 발견하여 유레카를 외쳤습니다."...촉을 바꿔 끼워보세요..."라는 말에서 잘 쓰고 난 펜의 촉을 새것이지만 촉이 마른 다른 심지를 빼고 바꿔끼우는 것으로 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. 이제 촉 한두개가 말라 버린다해도 전혀 걱정하지 않을 수 있어요. 오히려 잘 길들여진 촉을 새것에 끼워가며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유레카 였습니다. 보내주신 메모가 없었다면 찜찜한 기분으로 계속 시켰을 것 같은데 정성스런 메모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.
(2020-06-08 15:44:3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